산부인과산전관리 클리닉
 
 

산전관리의 목적은 건강한 아기의 출산을 돕는 데 있습니다. 임신 7개월까지는 매달 1회, 임신 8-9개월까지는 2주마다 1회, 마지막 달에는 매주마다 1회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 내원은 대개 임신 7-9주경에 이루어지는데 이 시기에는 기초적인 산전검사로 빈혈검사, 혈액형검사, 소변검사, 매독검사, 간염검사, 풍진검사, 후천성 면역결핍증검사를 합니다.

임신 16-18주경에는 기형아검사를 시행하는데 이는 혈액검사를 통해 신경관결손 및 다운증후군을 감별해내는 검사로 양성반응이 나올 확률은 4-5%입니다. 드물기는 하지만 기형아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 하더라도 신경관결손이나 다운증후군이 나올 수 있습니다. 기형아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오면 양수검사나 초음파검사 등 더 자세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임신 6-7개월에 들어서면 임신성 당뇨검사를 받게 됩니다. 임신성 당뇨의 합병증으로는 거대아 출산, 분만시 태아의 저산소증과 그에 따른 사망, 모체의 산도손상과 출혈, 신생아의 대사장애 등이 있습니다. 포도당용액을 마시고 1시간 후 혈액채취를 하며, 임신성 당뇨로 진단되면 식이요법이나 인슐린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임신기간 중 심하거나 계속적인 두통, 시력약화, 얼굴 또는 손의 부종, 복통, 구토, 오한 또는 열, 배뇨통, 질출혈, 양수유출, 태동의 강도 또는 횟수의 현저한 변화가 있을 때에는 즉시 담당의사와 상의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빈혈의 유무를 조사하여 빈혈인 경우는 조혈제를 복용하여야 하며 임신중 수혈은 가능한한 피하여야 합니다.
혈액형에는 A형,B형,O형,AB형이 있으며 이외에도 임산부에 중요한 Rh인자가 있어 어머니가 음성이고 아기가 양성인 경우에는 태아의 심한 용혈반응으로 유산,조산,사산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를 받아야 합니다.
매독검사의 일종으로 임신 초기에 받아야 합니다. 임산부가 매독이 있을 때는 태아의 사망이나 유산이 되는 수가 있습니다. 임신초기에 발견하여 적당한 치료를 받으면 임산부는 물론 태아도 완치가 가능합니다.
산모가 간염이 있을 때는 신생아에게도 감염이 됩니다. 산모의 간염중에는 본인도 모르게 앓고 있는 간염이 많으며 이는 간기능검사(항원,항체검사)가 아니고는 발견이 불가능합니다.따라서 임신중에는 간염검사를 시행하여 양성인 산모에서 태어나는 신생아에게는 출생직후 간염예방 접종을 시행하여야 신생아 간염예방이 가능하게 됩니다.
임신중독증의 판정에도 중요하며 그 외에도 당뇨병,요도염,신우신염,신장염의 진단에도 거울이 됩니다.

- 듀얼 테스트(목뒷덜미 두께 검사)
염색체 이상이 원인인 다운 증후군의 고위험 임신부를 선별하는 검사로, 임신 10주에서 13주 사이에 검사하는 진단법입니다.
다운 증후군 검출률은 60% 정도이고, 초음파 검사를 통해 태아의 목 뒤 두께를 재어 같이 검사하면 검출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검사 결과가 양성이면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융모막 검사를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염색체 이상 유무를 확인합니다. 단, 척부이분증, 무뇌증 등을 검사하기 위해서는 임신 4개월에서 6개월 사이 태아 단백 검사로 확인합니다.

- 트리플 테스트
이 검사는 보통 임신 15~20주 사이에 산모의 혈액을 체취해 태아가 다운증후군 등의 정신박약증에 걸렸는지를 알아내는 진단방법입니다. 검사결과가 비정상임을 나타내더라도 태아가 기형아라는 것은 아니며, 다만 기형아일 확률이 정상보다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비정상이라는 결과를 가진 여성 중 유전적 결함이 있는 아이나 기형아를 낳은 여성은 극소수입니다. 테스트는 산모의 혈청을 뽑아 MSAFP(태아 당단백질), UE3(에스티리올), hCG(융모성선호르몬)의 세 가지 수치를 측정합니다. 예전에는 검사가 MSAFP에 대해서만 이루어졌지만 요즘은 좀 더 정확한 검사결과를 위해서 UE3와 hCG를 함께 검사하고 있습니다. 트리플테스트는 약 80-85%의 이분척추, 65%의 다운증후군을 발견해 냅니다.

-쿼드 테스트
최근 임신 중기 검진 중 Quad test가 가장 효율적인 검사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트리플 테스트를 개발한 Wald 교수 등(2003)은 임신 중기에 시행되는 산전검진 프로그램 가운데 Quad test가 가장 우수하다고 보고하면서, 향후 트리플테스트에서 쿼드테스트로 모두 바뀌어야 한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검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짐에 따라 점차 높은 발견율을 요구하는 실정이나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체제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아야 하는 의료현실을 고려한다면 현재까지 소개되고 있는 여러 종류의 검진 방법 중 inhibin-A를 이용하는 쿼드 테스트가 지금의 사정과 가장 잘 부합되는 검진검사로 꼽히고 있습니다.

풍진을 앓은 사람은 양성, 감염되지 않은 사람은 음성으로 나타납니다. 임신초기의 여성이 풍진에 걸리면 선천성 심장질환, 백내장, 난청 등 기형아 출산 확률이 30% 가까이 됩니다. 풍진검사에서 항체가 음성으로 나왔을 경우 중기와 후기에 반복 재검하여 풍진 감염여부를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
임신성 고혈압, 감염, 난산, 산도 손상, 양수 라다증 등의 산모의 합병증과 거대아, 분만손상 저혈압, 주산기 사망률의 증가 등의 태아의 합병증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시행합니다.
소리의 일종인 초음파를 이용하여 텔레비전 화면같은 곳에 영상을 볼 수 있고 사진촬영도 가능한 장치인데 현대 산과학에는 반드시 갖추어야 할 장비입니다. 정상임신의 진단,태아의 성장 발육정도,기형유무,포상기태,다태임신,전치태반,태반조기박리 등의 병적임신의 조기발견,태아의 위치.크기,태반의 위치.모양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X-선과 같은 방사선 피폭의 위험성이 없고 조작이 간편한 이점이 있습니다.
태아의 심음전자 감시장치를 이용한 검사, 골반계측, 세포진검사 등이 있습니다.